엄마의 말
엄마의 말은 언제나 똑같았다.
'조심해라', '정신 차려라', '자그마한
전기 제품으로도 큰 사고가 날 수 있다' 등등.
지긋지긋하지만, 일단 엄마의 목소리가 내 머릿속에
뿌리를 내리게 되면, 내가 어느 곳에 가더라도
항상 나를 받쳐주는 버팀나무가 되었다.
내가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자
어느새 나 자신도 친정엄마랑
똑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. - 리사 스코토라인의《엄마와 딸》중에서 -
* 그렇습니다. 엄마의 말은 늘 반복됩니다.
귀에 못이 박히도록 반복된 말이 살이 되고 피가 되어 아들딸의 인생에 큰 버팀목이 됩니다.
그리고 그 아들딸이 부모가 되었을 때 비로소 그 온전한 뜻을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.
아직도 귓가에 쟁쟁한 엄마의 말, 그것은 사랑의 말이었습니다. 반복된 기도였습니다.
-- 인생, 헤쳐나가기의 어려운 숙제들의 정답은, 어찌보면 늘 기본에 있습니다.
내가 할 수 있는 또는 감당 할 수 있는 규칙을 정해 반복하는 것. <기본-정하고-반복-효과-성공>
"인디언들은 가뭄에 기우제를 지내면, 반드시 하늘이 비를 내려준답니다. 언제나 반드시.." 와우^^
그 이유인즉 - 인디언들은 비가 내릴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라네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