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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과 타이 양국의 음식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

MEKONG THAI

지금,메콩타이컴퍼니에선

못할께없는 나이

  • boss
  • 2018-06-12 18:23:38
안경줄을 배꼽까지 내려뜨린 할아버지가
옆자리의 진주 목걸이를 한 할머니에게 나이를 묻는다.
예순둘이라고 하자 할아버지는 감탄한다.
"좋은 나이요. 나는 예순일곱인데 내가
당신 나이라면 못할 게 없을 거요."
 
- 은희경의 <서른살의 강> '연미와 유미' 중에서 - 
 

* 22살때 난 무엇을 시작하기에는
내인생은 이미 결정되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.

32살이 되어서는 이제 무얼 시작한다는 것은
상상할 수도 없었던거 같습니다.
 
40을 훌쩍 넘기는 지금은...........................
10년전 그때로 돌아간다면 정말 못할 게 없을 것 같습니다.

이제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데 나이 때문에 망설여진다면
10년, 아니 딱 5년 후 내 나이와 그때 가질 생각들을
먼저 헤아려 보기로 했습니다. 뭐든지
시작할 때가 가장 빠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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