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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과 타이 양국의 음식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

MEKONG THAI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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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말

2008년 봄, 베트남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메콩타이는 시작됩니다. 1년을 기획하고, 또 2년을 공부하며 저는 많은 실패와 고난을 딛고 메콩타이라는 배를 띄웠습니다.

외식사업은 종합예술이라고 까지 할 정도로 고도의 섬세함이 깃든 세련된 작업입니다. 부동산, 인테리어, 음식 맛, 마케팅, 서비스, 안전, 위생, 세무, 노무, 식자재 물류 등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관리와 신경이 쓰이는 전문 예술작업입니다.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핵심적인 것은 사람입니다.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으면서 이 모든 작업을 진정한 예술로 승화시키는 것은 바로 사람입니다.

앞만 보는 과도한 성장 보다는 내실 있는 무차입 경영, 기존 점주님들 보호정책과 저희 스텝들이 웃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늘 힘을 쏟으며, 그 자체가 도약의 발판이라 늘 믿으며 꾸준히 걸어왔습니다 빠르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해가는 메콩타이를 보며 항상 저희 곁에서 도와주신 고객님들께 이 지면을 빌어서나마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.

공명을 모시기 위해 세 번을 나서는 유비의 정성으로, 눈썹 높이에 밥상을 바쳐 드는 어는 아낙의 마음으로 저희 메콩타이와 함께하실 고객님을 늘 한결같은 마음과 정성으로 맞이하겠습니다.

고객님께서 저희만의 차이를 발견(Discover the Difference)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, 앞으로도 항상 게을리 하지 않고 사랑받는 음식과 사랑받는 공간에 대한 연구와 열정을 이어나가는 메콩타이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.

메콩타이!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
매콩타이 컴퍼니 대표이사
최 덕 진